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다섯가지의 복(五福)이 있고 그 복의 근원은 치아(齒牙)라고 했다.
반영해 주고 있다.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의사를 잘 만나야 한다’라는 속언도 있다.
중요한 위치에 있기때문일 것이다.
치과 의사가 있어 화제다.
임해수(52. 치주학박사. 이탑치과)원장을 만나 보았다.
0. 옛날부터 어르신들은 신체의 오복(五福) 근원이 이(齒牙)라 했는데 먼저 다섯가지 복(五福)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신체의 오복(五福)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이 정신이 깃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건강한 육체를 형성해 나가려면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어야 할텐데 먼저 음식을 섭취하면 이를 씹어야
할 이(齒牙)가 튼튼해야 하고 씹혀서 넘어간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위(胃)가 튼튼해야 겠지요.
또 거리낌없는 시야를 확보하려면 눈(眼)이 잘보여야 하고 이쪽저쪽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하니 귀가
좋아야 하며 섭취한 음식을 잘 배출해야 하니 장(腸)이 좋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건강하게 육체를 유지하려면 다섯가지 복-치아(齒牙)ㆍ위(胃)ㆍ눈(眼)ㆍ이(耳)ㆍ장(腸)-이
있어야 하고 그 가운데 제일 먼저 음식을 섭취해 이를 분쇄 작용을 담당하는 것이 이(齒牙)입니다.
음식물섭취 시 첫 소화 작용을 하는 기관이므로 오복(五福)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 했을 것입니다.
0. 현대 사람들은 배불리 먹는 예전의 다식(多食) 습관보다 소량이라도 맛과 분위기를 음미하는 미
식(美食)습관으로 점차 변하고 있어 구강(口腔)안에서 이뤄지고 있는 저작(咀嚼:이로 씹는 것)기능
에 그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치과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면서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 봅니다.
0. 박사님께서는 이같은 래원환자들을 대할 때 특별한 임상적각오가 있으십니까?
-. 병원의 진료 담당 의사들도 같은 생각이겠지만 병원을 찾는 환자들 대부분 내 돈 내고 진료를 받
으면서도 의사들 앞에서는 늘상 을(乙)의 입장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환자들은 그분야에 전문 소양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간혹 일부 의사들은 마치 환자들 앞에만 서면 자신이 대단한 것처럼 갑(甲)의 위치로 전락하는 우
(愚)를 범하기도 합니다.
이같은 경우 진료하는 의사나 치료를 받아야하는 환자 사이에 신뢰보다도 거래관계로 와전되는 위
험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어 우려되는 부문이기도 합니다.
전문적인 학문과 지식이 환자진료를 빌미로 자신을 위한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되는 주객전도(主客
顚倒)현상으로 비쳐지면서 과잉진료문제로 대두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래원환자들에 대한 임상에 앞서 저뿐만 아니라 병원 종사자들에게도 우
리 가족이 찾아온 것으로 인식하고 가족과 똑같이 대하고 있습니다.
의사와 환자간 신뢰관계 구축이 우선이고 이를 환자를 대하는 임상부분에도 적극활용하고 있어 우
리 병원의 경우 래원환자가 늘고 있다고 보이며 다른 병원도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맛을 찾는 것만큼 이를 씹어야 하는 치아의 중요성이 중대해 지기 때문에 치과를 찾는 진료소비층
이 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 임 박사께서는 명성과 함께 수익이 보장되는 수도권 지역을 선호하는 일반인들의 생각과 달리 경
기도 이천 지역을 택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 성남지역에서 개원했을때 주변에서 왜 유동인구가 많은 모란 역 등의 지역을 멀리하고 상대원동
지역에 개원했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병원 운영은 선교자적 사명으로 환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문을 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평소 지론 때문입니다.
이천지역은 아무래도 성남지역에 비해 양질의 의료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빈도가 낮을 것 같아 평소 지론을 펼치기 위해 이곳을 택했습니다.
0. 임 박사께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 이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천 외 지역에서도 래원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그 숨겨진 비결은 또 무엇입니까?
-. 환자가 의사를 찾는 기본적인 구도는 앞서 밝혔듯이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 가족같이 반겨주
종사원들 자세가 우선일 것이고 환자들은 우리 가족이 운영하는 병원이라는 인식, 그리고 편안하게
진료하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는 등 환자 입장에서 임하는 신뢰감 축적, 몸에 밴 습관화된 친절한 진료체계와 과잉진료 등을
배제한 합리적인 가격제시로 환자들의 비용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등 환자입장에서의 복합적인 이유가 작동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0. 임박사께서는 치과 진료와 관련 많은 치료 임상예를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임원장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무수한 경험을 거쳐 이 계통에서 남들이 엄두도 나지 않은 치과
관련 진료와 시술까지도 거침없이 해내는 베테랑이라는 소문이 자자해 일부병원에서조차 이곳을 천거하기도 합니다,
특별한 비결이 있습니까?
-. 치과 진료 중 특히 임플란트 경우에는 그동안 35,000건에 달하는 진료와 치료, 임플란트 식립을 실현했습니다.
그 와중에 수많은 임상사례를 겪었고 그에 맞는 관련 치료를 해 왔습니다.
역시 내 가족이라는 개념으로요.
치과계통은 앞서 밝혔듯이 오복의 근원이라서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이곳을 거친 환자들에 대해 안부 전화를 통해 치과 진료 이후의 예후 근황을 살피는 등
우리 병원만의 지속적인 환자 관리시스템 작용이 특별한 이유라 할 것입니다.
환자들은 자신이 다녔던 기존의 병원에서 포기한 치과 치료도 이곳에서는 환자 편의에 맞춰 최대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포기했던 환자들이 우리 병원에서 진료를 통해 원상회복 치료를 받은 후 환하게 웃으며 환희의 눈물을 머금고 진료 의사를 바라보는
그 환자의 모습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진료의사로서 사명감을 성취했구나라는 뿌듯한 자부심을 갖기도 합니다.
그 같은 과정을 겪은 래원환자들의 입소문으로 우리 병원이 많이 알려지기도 했고 환자를 대하는 병원 종사자들의
배려의 마음이 상호 통한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먹고 싶은데 먹지 못하고 씹어야 하는데 씹지 못해 평소 느껴왔던 식감을 즐기지 못한다면
그 고통은 일반 통증보다 더 큰 고통일 겁니다.
평소 그 음식 맛을 기억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 음식을 씹을 수 없어 입에 넣을 수 없다면
풍미를 느끼기 이전에 음식물 앞에서 인내해야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수반되기에 그렇습니다.
이(齒牙)가 건강해야 합니다.
0. 평소 이(齒牙)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지켜야 할 준칙이 있습니까?
-. 일반적이지만 양치질하는 칫솔모는 부드럽고 머리부분이 작은 것으로 치약을 칫솔에 묻힌 뒤
물을 묻혀 사용하는 것보다 치약 묻힌 채 곧바로 사용하되 잇몸 쪽에서 이빨쪽으로 상하 운동으로
닦을 것과 3개월 정도에 한번 씩 칫솔을 교체해 줄 것,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할 것. 빠진 치아는 반드시 보충할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후기
인체의 모든 장기나 신체 부위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이빨을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입 주변에 위치한 귀밑샘ㆍ턱밑샘ㆍ혀밑샘 세 쌍으로 된 침샘에 의해
분비되는 침과 함께 이뤄지는 저작(咀嚼:씹는 행위)에 의해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을 분해한다.
탄수화물은 수 백만개의 포도당이 연결된 것으로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을 2개의 포도당이 연결된 엿당이나
3개 이상의 포도당이 연결된 덱스트린으로 분해시켜 식도를 통해 위(胃)로 내려보내게 된다.
즉 탄수화물을 당(糖)으로 변환시키는 중요한 행위를 침과 이(齒牙)가 담당한다.
저작(咀嚼)권을 침해하면서 음식물을 번개처럼 빨리 섭취하게 되면 당으로 변화되지 않은 탄수화물이 위(胃)로 들어가고 이를 2차적으로
소화시키려 작동하는 것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인데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은 일정량으로 정해져 있다.
췌장이 위에 내려온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분비액을 무리해서 발생시킬 경우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 쉬운 병이 췌장염,
더 심하면 치사율이 높은 췌장암으로 전이되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의학계의 정설로 알려지고 있다.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은 최소한 30번이상 잘 씹어서 위(胃)로 보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그대로 위(胃)로 내려보내면 이(齒牙)가지고 있는 고유 권한인 저작권침해(咀嚼權侵害)로
이에따른 오장육부에 끼칠 피해는 오롯이 자신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 대충 빨리빨리 음식물을 씹지 않고 삼키는 것이 위에 얼마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따라서 오복의 근원인 이(齒牙)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그 용도가 지나칠 정도로 강조된다해도 부족함이 없다.
오복의 근원인 이(齒牙)의 건강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임박사가 왜 환자를 가족처럼 대할까라는 의구심과
진료 행동철학이 어디에서 발원됐는지 가름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현대인들은 신세대 생각과 어울리게 오복(五福)에 대해
건강·재물·배우자·일이나 취미·친구들을 오복 구성조건으로 제시하기도 한다.
그들 역시 세대는 바뀌어도 건강이 1순위로 여기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지킴이 1순위는 오복의 근원인 이(齒牙)가 자리하고 있음이 여지없다 .
임해수 박사가 밝힌 이(齒牙) 사랑의 철학은 빈부귀천(貧富貴賤), 남녀노소(男女老少)를 가리지 않는다.
“세상 모든 것 다 주어도 건강만은 꼭 챙겨야 합니다”라는
임해수 박사의 말 한마디는 경기도 이천의 지역민 사랑 굴레를 벗어나 세계속의 대한민국인이라는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